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문단 편집) === 소설 및 기타 대중매체 === 나치의 승리를 다루는 여러 [[대체역사소설]]에서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한, 히틀러의 뒤를 이을 후계자 또는 아예 2대 총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당신들의 조국]]에서 하이드리히는 괴링, 힘러 등 자기 윗자리의 거물들을 소련 잔당의 테러로 위장하여 암살해버렸으며, 히틀러는 아직도 총통으로 남아있고 자신은 서열 2위지만 그건 명목상일 뿐 실권은 자기가 쥐고 있다. [[겁스 무한세계]]에서는 나치가 승리한 평행계[* 라이히-n이라고 명명된다.]중 [[라이히-5]],[* 홈라인/센트럼과 더불어 무한세계의 3대 세계중 하나.] 라이히-2에서 2대 총통으로 등극한다고 언급한다. [[해리 터틀도브]]의 대체역사 소설 강철 심장의 사나이에서는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는 1942년 [[체코]]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았고 그로 인해 기존 역사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대해진 무장 게릴라 조직 베오볼프가 하이드리히의 지휘 아래 패전 후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과 소련군을 상대로 비정규전을 벌인다. 제목이 가리키는 사람은 당연히 하이드리히. 여기서 히틀러와 힘러는 원래대로 자살했고, 하이드리히가 알프스 산맥의 비밀기지에 은신하여 베오울프를 지휘하는데, 그 전과가 심히 충공깽스럽다. [[이반 코네프]]와 [[조지 S. 패튼]], [[콘라트 아데나워]]를 암살하고 소련 장교들의 파티에 사용될 술에 독약을 섞어 몰살시키는 한편, 전범재판이 열릴 예정이던 뉘른베르크 법원을 자살트럭으로 파괴해 재판을 무산시키기도 한다. 이에 소련이 자체적으로 전범재판을 열려고 하자 [[C-47]] 수송기를 하이잭하여 건물을 통째로 날려버리고 프랑크푸르트에 [[더티 밤]]과 비슷한 방사능 테러를 일으켜 수많은 미군들을 방사능 피폭환자로 만들어버린다. 파리의 에펠탑과 영국의 웨스트 민스트 대성당, 세인트폴 대성당도 독일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파괴. 덕분에 미국에서는 당장 독일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라는 반전 시위가 빗발치는 가운데 연합군은 알프스 지하기지 건설에 참여했던 노예 노동자의 증언을 토대로 하이드리히의 기지를 습격하여 그를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힘러가 죽은 뒤 하이드리히의 부관이 된 [[요아힘 파이퍼]]가 뒤이어 저항운동을 지속함으로써 결국 자국 시민들의 반전 여론에 굴복한 영국과 미국은 독일 점령지역에서 철수한다. 철수하지 않은 프랑스와 소련은 독일 점령지에 대한 통치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는데 이들의 가혹한 통치로 점령지의 독일인들도 곧 봉기할 암시를 주면서 끝난다. 터틀도브는 이 소설을 부시 행정부가 벌인 2차 [[이라크 전쟁]]을 풍자하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해리 터틀도브의 또다른 대체역사 소설 [[The War That Came Early]]에서는 히틀러와 힘러가 국방군과의 내전으로 사망하자, SS 국가지도자의 자리에 올라 실질적인 나치 세력의 우두머리가 되나 결국 나치 세력이 국방군에게 패배하면서 끝난다. [[최후의 신조]]에서는 [[발터 모델]]이 간디와 네루가 이끄는 비폭력 시위대를 학살한 것을 놓고 라디오에서 "제국보안본부 장관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가 인도에서 일어난 소요사태를 영웅적으로 진압한 발터 모델 원수의 행동을 크게 칭찬했다"라는 식으로 언급된다. [[내가 히틀러라니!]]에선 히틀러~~라고 쓰고 히틀러를 흉내낸 자~~가 사망 후 비록 총통이 되지는 못했으나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했고, 어떤 생각에선지 직접 권력을 쥐지 않고 다른 나치스 간부들을 설득 및 숙청해 [[빌헬름 2세]]의 아들 프리드리히 4세를 카이저로 모시는 독일 제국을 부활시킨 대신 국가보안본부장 자리는 종신토록 지키며 천수를 누리다 1979년에 사망한다. 작중 친 독일 국가인 독재국가 통일 대한민국에 핵무기 완제품과 자료를 넘겨주어 대한민국의 핵보유를 돕는다. [[위대한 총통 각하]]에서는 나치스가 되기 전 루돌프 폰 베리툴트의 제의로 자유군단의 인원이 된다. 원 역사와 같이 냉혹한 성품을 보인다. 다만 그 대상자가 유대인과 같은 무고한 이들이 아닌 주인공에게 방해가 되는 나치당을 대상으로 찍어누르려 하는 것이 차이점이고 원래하고 비교하면 아이러니하다.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에서는 디트리히의 미래지식으로 반나치파인 아프베어들이 폴란드 침공 빌미를 만들려던 SS를 제압하자 이 때문에 힘러가 반나치파로 몰아 죽인다. [[파일:Bscap0176.jpg|width=500]] [[높은 성의 사나이]]에서는 SS 상급대장으로 진급하였으며 전후 아프리카 총독이 되어 독일령 아프리카의 [[흑인]]들을 노예화시켰다고 묘사된다.[*빅스포일러 드라마판에서는 히틀러를 죽이고 마르틴 호이스만을 총통으로 추대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그러나 보낸 암살자가 오히려 히틀러의 카리스마에 눌려 자살하고(...) 죽은 줄 알았던 히틀러의 전화를 받고 놀라다가 SS대장 존 스미스의 총격을 맞고 체포된다. 그리고 후에 존 스미스의 유도 심문에 걸려들어 음모의 전모를 자백한 뒤 그 자리에서 총살당한다.] 드라마에서는 레이 프로시아가 하이드리히 역을 맡았다. 필립 커의 베를린 느와르 3부작 중 1부 '3월의 제비꽃'과 2부 '창백한 범죄자'에서 등장. 1부에서는 주인공 베른하르트 귄터가 수사하고 있는 사건이 괴링의 약점을 쥘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를 [[다하우]]로 잠입시켜 결정적 증거를 쥘 수 있도록 도와준다. 2부에서는 권터에게 유태인의 소행으로 보이는, 독일 소녀 연쇄살인에 관한 수사를 의뢰한다. 비이성적인 유태인 박해를 막고 독일 제국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이는 개뻥이고(...) 사건의 배후에 있는 힘러의 약점을 잡아 기관 내 자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이처럼 소설 내부에서 주기적으로 주인공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나 실존 인물처럼 음험하고 시종일관 악의 카리스마를 풍긴다. [[닥터후]]의 소설에서는 2번 등장하는데, [[5대 닥터]] 시절에 1934년 [[장검의 밤]] 당시 베를린에서 닥터가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하인리히 힘러와 동행하여 [[마스터(닥터후)|마스터]]를 추격했다고 한다. 후에 닥터가 이때를 회상하면서 둘 중에 한명에게서 총을 빌려 둘 다 쏴버렸으면 좋았을거하고 한다(The King of Terror). 두 번째는 [[7대 닥터]] 시절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하이드리히가 저지 섬에 있던 하트만 대위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그곳에서 독일 점령군은 레 뮤 엔지니어링 구역에서 발견한 사이버맨 잠복 병력을 연구하고 있었다. 하트만은 쇼트 대령과 조지 림의 행동이 계획의 진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나. 하이드리히는 하트만이 그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도록 하이드리히가 권위를 제공한것처럼 행동하도록 허락한다. 여기서 하이드리히에 대해 묘사되길 총명하고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안목이 있는 것으로 유명했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제3제국의 모든 중요 사람들에 대한 파일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그의 두뇌가 기억 속에 모든 정보를 간직할 만큼 충분히 강하다고 믿었다고 한다. 그의 침착한 태도는 "전설적"이었다고 하며, 그는 항상 여자를 유혹하는 것처럼 말했다고 한다(Illegal Alien). [[파일:Reinhard_Heydrich_(Earth-616).png]] [[울버린]] Vol 3 #32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1942년에 [[소비보르 절멸수용소]]를 방문하여 수용소장인 바우먼 소령에게 현재 수용소의 수용력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하며, 동쪽 벽에 5천 명을 추가로 수용할 수용소의 증축을 명한다. [[히로에 레이]]의 초기 작품 비취협기담에서는 쿠쿨칸 계획을 위해 하인리히 힘러와 함께 등장하는데, 힘러와는 다르게 오컬트에 부정적이며, 메인 악역인 그리말킨에게 게슈타포로 소속을 옮기라는 제안을 했다가, 비웃음과 협박을 받고 공포에 질린 나머지 목숨구걸을 하는 추태를 보여준다. [[Hearts of Iron 시리즈]]에서는 1936년을 시작 시점으로 플레이시 선택 가능한 치안장관 중에 하나로 등장한다. 보유한 특성은 공포의 왕자.[* [[Hearts of Iron II|2]], [[Arsenal of Democracy|AoD]]에서는 외국의 공업력 +15%, 필요 소비재 +10%, [[Hearts of Iron III|3]]에서는 여당 지지율 +15% 파르티잔 능률 +10이다.] 1942년 이후에도 영국과 전시 상황이라면 유인원 작전 이벤트가 발생하여 체코에서 암살당한다. || [[파일:Tno_heydrich.png]] || [[파일:Reinhard_Heydrich_Post-GCW.png]] || || 독일 내전 시기의 하이드리히 || 내전 이후의 하이드리히 || [[Hearts of Iron 4]]의 대체역사 모드 중 추축국의 2차대전 승리 후 세계를 다룬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에서는 나치당 내 SS 계파(국가사회주의-스파르타주의)의 수장으로 나온다. 작중 히틀러가 사망하면 북프랑스, 벨기에 지역에서 ‘[[부르군트 기사단국]]’을 차린 힘러의 도움을 받아 총통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내전에 뛰어든다. 또한 작중에는 보어만과 괴링, 슈페어에 비해 광신적인 SS 파벌을 이끄는 '''하이드리히'''는 넷 중에서 가장 극단적인 사람으로 간주되어 대다수 독일인들은 하이드리히가 총통 자리에 앉는 것을 반대하며, 내전에서 중립을 선언한 슈파이델 정권마저 SS 파벌이 전쟁에서 이긴 이후로도 입성하는 것을 거부하고 끝까지 저항할 정도이다. {{{#!folding 스포일러 독일을 발전을 위해 내전에서 승리한 하이드리히는, 지구에 오직 '우등민족' 아리아인들만 남기기 위해 핵전쟁을 일으켜 모든 '열등민족'들을 죽이려는[* 힘러는 아리아인들이라면 나약한 [[운터멘쉬]]들과 달리 [[위버멘쉬]] 아리아인은 핵전쟁이 일어나도 죽지 않고 버틸 것이라고 믿고 있다.] 힘러의 미친 계획을 알게 된다. 이후 그는 제국과 인류의 절멸을 막기 위해 힘러의 2차 내전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SS 군벌은 물론 비 독일계 반군 및 개혁파들과도 손잡게 된다. 독일 전국에 퍼져있는 핵탄두를 과반수 확보해 핵전쟁을 막아낸 후, 부르군트 기사단국을 공격해 힘러를 총살시킴으로써 핵전쟁을 막아 낸 하이드리히지만, '우등민족' 독일인들의 잔학행위와 그와 비교되는 '열등민족' 슬라브인, 발트인, 유대인 등의 성과를 확인하며 나치즘의 모순에 절망하게 되고, 결국 하이드리히는 역설적으로 나치즘 자체에 대한 회의와 자기혐오로 얼룩진 유서를 작성한 후 자살하고 독일은 무정부 상태에 빠지게 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iserreich&no=41959&_rk=zx3&page=1|#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iserreich&no=41960&_rk=Zxh&page=1|#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iserreich&no=41961&_rk=Hc2&page=1|#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iserreich&no=41963&_rk=tDL&page=1|#4]]}}} [[슬레이어(밴드)|슬레이어]]의 앨범 Divine Intervention에 수록된 SS-3는 하이드리히의 암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SS-3은 하이드리히가 암살당시 탑승했던 차량의 차량번호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